■ 장 마감 브리핑 ■

＃KOSPI : 2,916.38(-1.35%)

개인 +9,794억원 / 외인 -8,212억원 / 기관 -1,998억원

＃KOSDAQ : 940.15(-1.36%)

개인 +1,760억원 / 외인 -1,630억원 / 기관 -149억원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영향과 더불어 환율 리스크 및 중국 헝다 이슈 등의 대외적 리스크와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 이슈 등이 불거지며 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의 전망치가 하향조정(부진예상)에 따른 전기전자 업종 집중 매도세가 두드러졌으며, 삼성전자의 심리적 지지선인 7만원대가 깨어지며 코스피의 하락을 주도하였습니다.

더불어 장 중 환율은 1,200원을 돌파하면서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 등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 시키면서 대체 (디지털)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비트코인이 57,000불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금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한 점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는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통화 정책을 적절히 조절하며 운용하겠다고 밝힌부분과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기업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 국내 기업 수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점 등은 긍정적 요인입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과 완화적 제스처 등을 토대로 종전 가능성을 염두해 볼 수 있다는 점은 국내 리스크 해소 및 대북 관련 테마주들에 긍정적일 전망인만큼 보유주들의 수혜 또한 기대해볼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테마 모니터링하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