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마감 브리핑 ■

＃KOSPI : 2,956.30(-0.11%)

개인 +4,654억원 / 외인 -492억원 / 기관 -4,527억원

＃KOSDAQ : 953.11(-0.03%)

개인 +3,497억원 / 외인 -2,228억원 / 기관 -1,128억원

>>금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미증시 영향과 전일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매물 출회와 더불어 관망심리가 짙어지면서 약세 전환하였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연일 1,190원을 넘어서는 모습 보여주며 외인들의 자금이 유출되는 듯 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도 약세 원인 중 하나이며, 코스피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가 장 전 잠정실적 발표에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발표하였으나 부진했던 모습도 지수 약세에 일조를 하였습니다.

다만 2차전지와 자동차 업종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단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미국과 중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또한 연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증시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한국은행에서 연말 금리인상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점 참고하면서 대응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휴가 3일이나 되기 때문에 일부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금요일 시장이 지지부진했던 모습이었으나 대내외적인 리스크 요인이 일부 선반영 되었다는 부분과 각 국 정부에서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점 등은 리스크를 완화 또는 둔화시켜줄 것으로 예견되오니 다음주 시장은 긍정적 관점에서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으며 다음주 화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