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마감 브리핑 ■

＃KOSPI : 3,019.18(-1.62%)

개인 +7,609억원 / 외인 -3,031억원 / 기관 -4,873억원

＃KOSDAQ : 983.20(-2.00%)

개인 +1,284억원 / 외인 -964억원 / 기관 -252억원

*관련기사 : "65년만에 최고" 9월 수출 558억달러…반도체·석유화학 호조(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449237

>>금일 국내증시는 외인 및 기관의 순매도세에 의한 약세 마감 하였습니다.

아시아 시장 전반적으로 미국 리스크에 따른 약세를 보였으며,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 임시적 방편은 통과되었으나 근본적 원인이 아직 타결되지 않은만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했던 하루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이슈는 일시적으로 예상되며 금일 우리나라 9월 수출 데이터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6.7% 상승하였고 일평균 수출은 27.9% 증가하면서 지난 7월 수치 이후 2개월만에 다시금 역대 최대 월간 수출액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해 3분기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하반기 증시 부양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보급률 증가와 더불어 경제 봉쇄 완화조치 등이 잇따라 예견되고 있는만큼 글로벌 경기 회복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견되기 때문에 공급망 관련 이슈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여지니 올 하반기 3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우리 증시 한번 더 상승가능성을 열어두게 되었습니다.

중국발 리스크(정부규제 및 헝다 등)는 이미 선반영 되어 우리증시에 녹아든 부분이 크다 생각되며, 미국 디폴트 우려 및 테이퍼링 이슈 또한 일부 반영된만큼 증시에 추가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때문에 다소 험난했던 9월 증시 이후 10월은 반등 할 가능성이 높은 달이라고 전망되기에 이점 참고해서 종목 별 순환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